팔레드서울
2017년 2월 14일 ~ 2017년 2월 19일
나의 작업은 기록이 결국 기억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속성에 대한 의심을 바탕으로 한다. 등장하는 공간은 전라북도 군산의 구시가지 ‘장미동’을 배경으로 하며, 이번 전시 ‘주변 시야’는 외부에 의해 받아들여진 근대의 시대적 배경에 가려 왜곡되거나 잊혀져가는 공간들의 이야기이자 역사적 도큐먼트의 회화 기록이다.
실재하는 공간의 역사적 자료들을 활용하여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듯 덩그러니 존재하는 근대건축물은 역사자료 속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결합되거나 분절,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화면에 등장한다. 그렇게 형성된 화면은 초점을 두는 시야와 초점을 두지 않는 시야로 구분되며 각각의 시선을 형성, 모두가 중심이며 모두가 중심이지 않는 ‘주변 시야’로의 확장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갤러리팔레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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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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