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미술관
2018년 11월 16일 ~ 2018년 11월 30일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에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네 차례에 걸쳐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안산에 터를 잡은 작가들이 지닌 삶의 철학, 작품 세계, 작업의 과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작품만으로도 충분할 작가의 세계에 아카이브로 오늘이 있기까지 놓인 포석을 덧대는 것은 《옆집에 사는 예술가》가 견지하는 보다 더 친숙하게 예술에 다가서려는 의도에서 기인한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작가의 동시대 작업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길을 준비하던 학창 시절의 작업과 젊은 작가로서 첫발을 디딘 시기의 작업과 원숙한 세계에 이르기까지의 중요한 변곡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아카이브 자료는 한 작가마다의 작품 세계의 이행을 조망하면서도 작가만의 자료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현대미술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시대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산에서 만난 12명의 작가의 작품과 자료이면서도 그 의미는 지역에 넘어 이들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을 촘촘히 비출 예정이다.
꽃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여 부리는 매서운 날씨라는 뜻으로, 이른 봄 꽃이 필 무렵 변덕스럽게 추워지는 날씨나 그 추위를 이르는 말이다. 작가는 자긍심과 소명을 갖고 평생을 분투하는 삶을 산다. 이 과정은 분명 영예롭고 자유롭다. 그러나 더 나은 예술 세계를 위해서 치열하게 고민해야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작품을 널리 알리는데 온 정성을 다한다. 따라서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때로는 봄이 오기 전 매서운 추위를 묵묵하게 견뎌내어야 이행의 시절과 흡사하다. 바로 이 꽃샘의 나날을 뜨겁게 달구는 작가의 열기와 의지를 《꽃샘, 열기》라는 제목에 담았다.
참여작가: 박신혜, 안예환, 정운기, 김현철, 이동수, 김지영(영케이), 이미선, 하진용, 정철규, 김세중, 양쿠라, 이연실
주관: 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 반지하살롱
출처: 단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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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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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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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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