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갤러리
2025년 6월 27일 ~ 2025년 7월 3일
아이는 그렇게 쉼 없이 달렸습니다.
땀 범벅인 얼굴과 몸에 생긴 멍 자국, 상처들이 도와줍니다.
아이는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이용했을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반가워 했을지도 모릅니다. 매번 분명히 겁나는 기분이었지만 기꺼이 받았을 것입니다.
아이는 한밤중에 아침 식사를 합니다. 그렇게 애씁니다.
아이는 겨우 중간쯤 왔습니다.
_(4) 나이 듦에 대하여, 고통은 경험되고 나아갈 힘은 남기자는 말처럼 흉터는 꽃이 되고 해바라기에 감싸는 나를 아킬레스건에 새겼습니다.
_(5) 청춘에 대하여, 돈은 비우고 배를 골리며 이어가는 바통은 마침내 전부 사라졌을 때부터 가치가 생긴다는 걸 왜 몰랐을까요.
참여작가: 끄적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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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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