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웨어하우스
2016년 10월 1일 ~ 2016년 10월 15일
노상호 개인전 : 더 그레이트 챕북 NOH SANGHO : THE GREAT CHAPBOOK


노상호 작가는 묵묵하게 매일 작은 그림 한 장, 이야기 하나를 만들어 낸다. 이야기는 보통 그의 경험담이나, 친구들이 겪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사연들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다. 그림은 그가 수집했던 수많은 짤방 이미지 속 도상을 선택하고, 그 것을 먹지로 트레이싱하고, 또 다시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면을 그려내는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제작된 그림과 이야기는 서로를 보완하고 설명해주는 하나의 짝이 되고, 그동안 노상호 작가가 작업 활동을 진행한 날만큼 쌓여 있다. 이번 개인전 <더 그레이트 챕북>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는 그의 작업들을 공개하고자 한다.
노상호 작가는 그가 만들어낸 이야기와 그림의 짝을 원본삼아, 다양한 매체를 옮겨 다니며 새로운 에디션을 만들어낸다.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에 잘라 붙여지고, 종이에 쓰여지고, 새로운 그림으로 옮겨지고, SNS에 흩뿌려 진다. 그림은 매일 제작했던 A4용지에 그려진 원본을 기본삼아, 더 큰 종이에 수채로, 밀도를 달리하여 더 큰 캔버스에 아크릴로, 스캔된 디지털 파일로, 프린트된 포스터로, 커다랗게 제작된 현수막으로, 다시 인터넷에 흘러 다니는 이미지로 미끄러지고 옮겨 다닌다. 본 전시는 이러한 그의 활동들을 그러모아, 이야기와 판화를 소개하는 오래된 출판형태였던 챕북(chapbook)의 이름을 빌어 <더 그레이트 챕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는 그동안의 이야기와 그림의 짝이 모두 담긴 온라인페이지와 서울혁신파크 내 창고건물을 개조한 전시장인 웨스트웨어하우스(West Warehouse)에서 동시에 일어날 예정이다.
작가 소개
판화과를 나왔지만, 그림은 손으로 그리고 있다. 2014년에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모색>, 2015년 커먼센터의 <오늘의 살롱 2015>, 시청각의 </documents>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오프닝 : 2016년 10월 1일 16시
홈페이지 : http://thegreatchapbook.com/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2016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선정 전시입니다.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웨스트웨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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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4:00 - 19:00
화요일 휴관
수요일 14:00 - 19:00
목요일 14:00 - 19:00
금요일 14:00 - 19:00
토요일 14:00 - 19:00
일요일 14:00 - 19:00
휴관: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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