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링프로젝트
2023년 10월 12일 ~ 2023년 11월 5일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2023년 10월 12일 노이진 작가의 개인전 《Portions of the World》을 개최한다.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의 3번째 개인전을 준비한 작가는 그동안 잘 알려져 있던 ‘노기쁨’ 이라는 이름 대신 ‘노이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작가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준다. 작가가 언급한 “감각에 충실한 시선”이란, 체계 속에 분류되고 특정 지어진 사물이 아닌, 시지각적 정보에만 의존하여 형태, 길이, 색 등을 읽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형태와 그것을 이룬 여러 개의 면들만 남은 상태에서, 작가는 오직 그리기에 집중한다.
노이진 작가는 사물들이 빼곡히 채워진 전면적인 구성을 보여주었던 이전 전시와는 달리 이번 전시에서 사물들의 구성은 조금 더 여유로워졌다. 노이진의 화면 속 경계가 희미한 색면과 그림자는 알 듯 말 듯한 존재들을 넘나들며 추상과 구상의 양면을 가진다. 형체를 알 수 없는 사물의 군집이 하나가 된 특이한 사물처럼 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이리저리 뒤엉켜 하나로 보였지만 특정한 사물을 연상할 수 있기도 한다. 이러한 사물들은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적인 물건들이 캔버스에 재배치되고 중첩됨으로써 특유의 리듬감을 지니게 되는데, 이렇게 어떠한 해석이나 이해없이 직관적으로 마주하게 하는 노이진의 작품은 평범한 것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작가 소개
노이진(b.1991, 한국)은 서울대학교 도자공예학과를 졸업하고 울산에 거주하며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1년 뉴스프링프로젝트의 첫 전시이기도 한 《PATTERNS FROM FIGURES》(뉴스프링프로젝트, 2021)를 시작으로 전속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개인전으로는 《Fullness: Gippeum Roh》(뉴스프링프로젝트, 2022), 《PATTERNS FROM FIGURES》(뉴스프링프로젝트, 2021) 등이 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아트나우 6 : Rise and Shine》(서울옥션, 2022), 《NOMAD ST. MORITZ 2020》(스위스, 2020) 등이 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전시 작가: 노이진 Roh leejin
출처: 뉴스프링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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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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