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주 류가헌
2016년 10월 18일 ~ 2016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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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로부터 생명은 시작이다.
그로부터 만들어 지고,
사라지기를 반복한 지구 생명들. . .
조태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아이들을 대하며, 순진 무궁한 동심에 빠져 산다.
동심이란 무엇인가?
태초로부터 이어진 순수한마음이 동심이다.
그 마음의 눈으로
지금의 세상을 들여다보니,
너무 험악하고 악착같은 세상이 무섭다싶을 정도로
전율하는 조태종.
그런 자신으로부터 태초에 있어 온
그 세상의 본래의 식물 동물들을 통해
순수하고, 근원적,
그 자체를 찾고 자, 고민하며 산다.
조태종이가 쓰는 기법이 이중촬영기법이다.
하여 나는
한국사람들의 삶속에 뿌리깊이 드러난
‘사람들의 무의식은 무엇인가?’ 고민하던 시절
불교적이고, 유교적이고, 자연적인
그런 무의식을 사진적으로 표현하던 시기의 사진들이다.
지금 조태종 사진 속 의식과 서로 소통되어 이 사진을 선택하였다.
사진으로 나를 바로 알아가는 그 기쁨
가득한 나의 젊은 청년시절의 이야기이다.
-최광호



출처 - 사진위주 류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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