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랩
2021년 10월 25일 ~ 2021년 11월 4일
⟪더듬거리는 몽타주 -기억의 방식⟫전은 매번 파헤쳐지고 사라져가는 도시 속에서 기억의 방식 또한 달라지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재개발과 건축으로 매번 새롭게 조각나는 공간들을 사는 우리에게 기억의 연속성은 해체되었다. 없어진 고향, 부서진 집이 되어버린 기억의 파편은 상기시킬 때마다 고통스럽다. 애도되지 않는 기억을 붙잡는 이진 작가의 예술적 실천은 그것들을 몽타주하는 것이다.
이진 작가와 함께 하는 이번 전시는 기억의 방식에 대한 해명이다. 조각조각난 공간을 경험하는 도시인들의 파편적 기억은 몽타주적인 방식으로 새로 구성될 때 또 다른 장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가의 신작(더듬거리다_2) 위에 파편조각들을 붙여봄으로써 몽타주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11월 4일 목요일 오후 1시에는 작가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와 대화를 통해 도시라는 장소를 더듬거리는 작가의 예술적 실천과 그 방식으로서 예술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기획: 김서라
참여작가: 이진
주최주관: 오버랩 OverLab.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공간지원
출처: 오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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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3:00 - 18:00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13: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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