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284
2026년 9월 17일 ~ 2026년 11월 1일
《돌봄의 디자인》은 공공디자인을 만드는 행위가 아닌 유지하고 돌보는 실천으로 바라보는 전시입니다. 디자인은 주로 새로운 공간과 시설을 계획하고 조성하는 일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시민이 경험하는 공공성은 공간이 완성되는 순간보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은 만들어진 이후 수많은 사람의 손길과 도구의 쓰임을 통해 의미를 획득합니다.
돌봄은 사회적 가치나 경제적 조건일 뿐만 아니라 건축물과 경관, 일상적 환경을 통해 구체화되는 공간적 구성 방식이기도 합니다. 본 전시는 먼저 도시·건축 ·실내 공간을 하나의 살아있는 운영 시스템으로 살펴봅니다. 다음으로 공적 공간의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보수, 수선, 점검, 청소 행위와 그 안에 깃든 노동의 가치를 조명합니다. 이를 위해 디자인의 결과보다 과정에, 형태보다 시간에, 설계보다 운영에 주목합니다. 《돌봄의 디자인》은 사람과 사물, 시간과 공간이 관계 맺는 방식을 통해 공공디자인을 바라보며 그 의미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참여작가
김태동, 데이지 지옌 장, 라드, 미엘 래더맨 유켈리스, 박선민, 배윤호, 백윤석, 보칼, 서지우, 안드레스 하케, 얀 보르만, 에스오에이, 에이루트, 에이코랩, 이병엽+차진엽, 정영선, 중소도시포럼, 첸트랄라+알렉산드라 켕지오렉, 최정화, 한성필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주관: (재)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협력: 대구미술관, 무인양품
총괄 큐레이터: 정다영 (CAC)
큐레이터: 김희정, 정성규
큐레토리얼 어시스턴트: 김민, 임선우
공간 디자인: 포스트스탠다즈
그래픽 디자인: 일상의실천(시각), 임하영(공간)
운영 대행: (주)더와이즈
총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류경진, 홍승호, 김나연
출처: 문화역서울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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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1:00 - 19:00
휴관: 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