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2016년 4월 14일 ~ 2016년 7월 3일
DIZI RIU, Who Am I, 비디오설치, 150x87x81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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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봄을 맞아 포항시립미술관은 동화와 동심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일 <동화의 나라 Wonderland>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가 작품의 모티브가 되어 어떠한 맥락과 형식으로 재해석 되는지, 시각화된 환상과 놀이의 세계가 어떻게 관람객으로부터 동심(童心)을 환기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상상은 현실의 이미지를 표방하지만, 때로는 현실이 더 허구적일 때가 있다. 그러므로 허구적 상상은 허황한 것이 아니라 현실을 해석하는 다른 방식일지도 모른다. 세계를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들이 다양하고,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동화는 이러한 맥락에서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가르쳐 주는 첫 번째 지침서 일지도 모른다. 동화 속의 신비하고 이상한 세계와 상황, 등장인물들은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인식하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는 어른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관습이나 상투적인 이해 방식에서 벗어난, 놀라운 상상력과 무한한 힘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 이러한 점은 예술의 근본적인 힘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예술이 가진 비현실성, 비합리성, 불가능한 것은 그 무언가를 가능하게 하는 창조적 생명력을 가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 실제와 환영, 전복과 일탈 등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흥미롭게 펼쳐 보일 것이다. 1전시실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를 재해석한 회화, 사진, 영상 작품이 전시되며, 4전시실은 동심을 주제로 회화와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3전시실에는 포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의 특별전이 전시되며, 2전시실에서는 OHP(Overhead Projector)를 이용하여, 동화 속 이미지들을 구성하며 놀이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김두진, No place like home, 에나멜도료, 28인치 모니터, 디빅스, 174x70x40cm, 2002

이재효, 자과번식(自科繁殖), acrylic on paper, 193.9 x 130.3cm, 2015

배찬효, 의상 속 존재 신데렐라, C-print, 180x230cm, 2008

김두진, 흐리게 흐리게 흐리게, 캔버스에 유채, 160x160cm, 2004

나광호, Augustine Roulin, 리넨에 유채, 162x130.3cm, 2015

김일광&장호, 귀신고래, 종이에 연필, 30x40cm, 2008
출처 - 포항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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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9: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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