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2018년 3월 8일 ~ 2018년 3월 2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의 우수전시 순회 사업으로 오선영 큐레이터가 기획한 <두 도시 이야기: 기억의 서사적 아카이브>전을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윤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7년 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서울 혜화동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
<두 도시 이야기: 기억의 서사적 아카이브>전은 오선영 큐레이터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 질문에서 시작된 ‘7 1/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두 나라가 우연히 공유하는 평행적 근현대사의 경험과 인식에 초점을 맞췄다. 1945년 이후 두 나라의 역사 속에 잊혔거나 주목받지 못한 사실과 이야기를 영상, 설치, 아카이빙 자료, 워크숍 등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통해 예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 1/2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감각’, ‘기억’이라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국와 인도네시아를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국적과 세대, 장르를뛰어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참여작가들의 작업은 아르코 미술관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더 발전되고 변화되어 새롭게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선보이게 된다. 참여작가리스트에도 변동이 있다. 이는 김해의 지역과 장소성과 연결된다. 김해문화의전당 전시 참여작가는 마르코 쿠수마위자야 & 루작을 비롯해 믹스라이스, 최선아, 슬기와 민, 김훤주, 이르완 아흐멧 & 티타 살리나, 티모데우스 앙가완 쿠스노,자티왕이 아트 팩토리 & 빌리지 비디오 페스티벌, 포럼렌텡 Forum Lenteng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도시연구단체,건축가, 저널리스트, 미술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감각’, ‘기억’이라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국적과 세대,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 마르코 쿠수마위자야 & 루작을 비롯해 믹스라이스, 최선아, 슬기와 민, 김훤주, 이르완 아흐멧 & 티타 살리나, 티모데우스 앙가완 쿠스노, 자티왕이 아트 팩토리 & 빌리지 비디오 페스티벌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도시연구단체, 건축가, 저널리스트, 미술작가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작품을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 김해 전시에는 김해이주민의집과 협력해 새로운 영상작업 및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까지 지역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공모․선정 하였으며 전시 개막전인 3월 2일 오후2시 믹스라이스 ‘믹스플룻’(김해문화의전당), 3월 3일 오후 6시 이르완 아흐멧&티타 살리나 ‘메시지 이동’(김해이주민의집)이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지원사업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 지원 사업 공모로 총 11팀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우수전시를 대상으로 지역 공립미술관으로 투어 전시를 주최한다. 우수 전시콘텐츠의 지역 재생산 활성화 및 지역 미술관의 대국민 볼거리, 즐길거리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다.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지원 사업은 시각예술분야의 우수 전시 기획을 지원함으로써 시각예술 창작에서 확산까지 전 단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술계에 새로운 문맥을 제시하며, 사회적 관심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오선영(독립큐레이터)
동시대 현대미술이 사회에 기능하는 방식과 관계 맺음에 주목하며 미술이 지역과 사회에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확장하는지 탐구해왔다. 2014년 4월부터 현재 '7 1/2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온 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암호적 상상>(종로3가 장사동 일대, 2016) <기능적인 불협화음>(문래동 3가 54번지 철공소 일대, 2015), <옷 다음 몸>(라운드어바웃, 2014), <운율에 맞춰 춤을 추다>(금호미술관, 2011), <땅, 진흙이 말하다>(국립극단, 2010) 등이 있다.
기획 : 오선영 큐레이터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7 1/2 프로젝트, 김해문화의전당
출처 : 김해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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