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8년 12월 7일 ~ 2018년 12월 9일
루이스 게넬은 칠레의 연극 연출가이다. 그가 이끄는 테아트로 니뇨 프롤레타리오는 작은 프롤레타리아들의 극단이라는 뜻으로 병폐로 얼룩진 사회가 어떻게 소외된 이들의 정체성을, 더 나아가 그들의 삶의 성패를 미리 규정짓는지 탐구한다.
<타자>에서 관객은 가장 낯선 이들의 가장 낯선 감정을 마주본다. 알 수 없는 공간, 어쩌면 정신병원일지도 모르는 공간에서 그들의 관계를 둘러싼 짧은 에피소드들이 온전치 못한 신체를 통해 구현된다. 사회의 틀에 속하지 못하는, 그래서 한 치 앞의 미래도 보장받지 못하는 7명의 개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쏟는다. 무대를 가득 채운 신음소리, 외마디로 내뱉는 말들, 단순하고 서투른 동작은 관객을 불확실성의 세계로 인도한다.
꿈꾸는 자들에게는 별의 유령, 결과주의 사회에서는 정신질환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내보인다. 광기와 결핍에서만 나올 수 있는 혼란스러운, 특별한, 찰나의 사랑.
Based on the book 『El infarto del alma』 (Soul’s Infarct) by Paz Errazuriz and Diamela Eltit
With Daniel Antivilo, Luz Jimenez, Angel Lattus, Millaray Lobos, Paola Lattus, Cristian Carvajal, Rodrigo Velasquez
Director: Luis Guenel Soto
Assistant director: Francisco Medina
Set and costumes: Catalina Devia
Lights: Ricardo Romero
Composer/Music: Jaime Munoz
Photography: Paz Errazuriz
Video recording: Carola Sanchez
Graphic design: Alejandro Delano
Production: Teatro Nino Proletario
International distribution: Ligne Directe
Supported by Ministry of Culture, Arts and Heritage of Chile
Image ⓒ Paz Errazuriz
일시
12월 7일(금) 오후 7시
12월 8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12월 9일(일) 오후 3시
서울 B1 멀티프로젝트홀
60분 / 연극
스페인어/한국어/영어
*작가와의 대화
**이 공연은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http://www.mmca.go.kr/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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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8:00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21: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21:00
일요일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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