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밈
2018년 10월 3일 ~ 2018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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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내 오래된 기억의 조각이나, 흔적, 상흔들을 흰 캔버스 위에 나열한다. 그 매개체는 물감이어도 좋고, 그 어떤 것일지라도 상관이 없다. 채색하고, 긁고, 또 덧칠하기도 한다. 그 위에 현재의 무의식을 물감들로 덮는다. 작가가 관찰해 온 현상이나, 신념, 이미지등을 캔버스 면위에 평면으로 나열하기도 하고, 그 위에 위치하기도 하며, 그 아래에 공존하기도 한다. 말하자면, 평면적인 캔버스의 공간안에 시간의 영원성과 공간의 입체성을 담고자 한 작가의 의도의 발로라 할 수 있겠다. 무한한 과거로의 회귀, 또는 본성으로 향하고자 하는 자아의 스크래치를 그위에 남기는 것 또한, 이와 같은 관점의 맥락이다. 어떤 행위이든, 캔버스 위에 그 흔적을 남기게 되면 그림의 또 하나의 구성요소가 되는 것이다. 동적인 행위와 그 행위로 인해 동시 파생되는 물감의 혼합, 그리고 재료의 뒤섞임과 나열, 선과 면의 결합등의 결과물이 작품의 주요한 구성요소인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조우하게 되는 우연성은 내 작업의 중요 구성요소중 하나이기도 하다.
출처: 갤러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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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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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0:30 - 18:00
목요일 10:30 - 18:00
금요일 10:30 - 18:00
토요일 10:30 - 18:00
일요일 10:30 - 18:00
휴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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