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7년 12월 9일 ~ 2018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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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KBS, 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전’은 황홀한 색채로 파리의 여성들을 그려낸 프랑스 여성화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조망해보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유화 70여점을 포함해 석판화와 수채화, 사진, 도서 등 총 1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는 무명 여성화가가 당대에 가장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랑과 배신, 환희와 슬픔의 변주로 가득했던 마리 로랑생의 삶을 따라 보여준다. 남성 위주의 화단 속 입체파와 야수파의 그늘에서 벗어나 관능적인 색채와 직관에 충실한 독특한 화풍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마리 로랑생의 작품 세계는 우리에게 ‘이 시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준다. 뿐만 아니라 패션과 일러스트는 물론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도 활동한 마리 로랑생의 활동상을 다각도로 조명해봄으로써 국내 최초 회고전의 의미를 더한다.
“나를 열광시키는 것은 오직 그림이며, 그림만이 영원히 나를 괴롭히는 진정한 가치이다.” - 마리 로랑생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은 흐르고’로 시작되는 천재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명시(名詩) ‘미라보 다리’의 실제 주인공인 마리 로랑생(1883~1956)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화가이다.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태어난 마리 로랑생은 제1 · 2차 세계대전 소용돌이 한가운데 살았다. 무자비하게 몰려드는 전란의 시기에도 그녀가 품은 절대가치는 사랑이었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로부터 뜨거운 애정의 헌사를 받았으며 피카소와 샤넬, 장 콕도, 까뮈 등과 예술적, 지적 영감을 교류했다.
그녀는 무엇보다 색채에 대한 자신만의 매혹적인 감각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황홀한 핑크와 옅은 블루, 청록, 우수가 감도는 회색 등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을 누구나 보면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마리 로랑생의 그림에는 한 여성의 내면에 여리고 앳된 소녀와 열정을 앓았던 처녀, 삶을 관조하는 중년 시기 등 시간대별 이미지들이 중첩돼 있다. 마리는 부드럽게 어루만져주고 감싸 안아주는 여성을 그려 자신의 고통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 죽음이 도처에 있고 고통이 세상을 잠식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마리의 내면은 평화와 생명의 세상을 간절히 바랐을지 모른다.
웹사이트
주최 예술의전당,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KBS
후원/협찬 주한프랑스대사관
협력 Musee Marie Laurencin
출처 :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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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9:00
휴관: 월요일
관람료 성인(만 19세이상) 13,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10,000원 어린이(만7세-12세) 8,000원 유아(48개월 이상-미취학아동) 6,000원 할인 입장가(1인 기준 / 증빙물 지참 시 할인 적용) - 6,000원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본인 장애인 1~3급 본인 및 동반1인 장애인 4~6급, 국가유공자 본인 의상자, 국가유공자유족, 의사자유족 본인 무료 : 만 48개월 미만(증빙물 지참 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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