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예술공장
2016년 7월 15일 ~ 2016년 7월 31일
Julien Prévieux, What Shall We Do Next? (Sequence #2), HD Video, 16'47", 2014, Courtesy Galerie Jousse ent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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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논 드 보어Manon de Boer, Dissonant, 16mm transferred to HD video, color, 4:3, mono, 2010, loop, 11'
<Dissonant>에서 마논 드 보어는 무용수 신트히아 루메이가 으젠느 이사이에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세 개의 소나타에 맞춰 10 분간 춤추는 장면을 촬영한다. 카메라는 그녀의 모든 움직임을 뒤따라 가다가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 즉 16mm 필름 롤이 돌아가는 삼분의 시간이 끝나면 촬영을 멈춘다. 춤이 계속되고 음악의 소리가 계속 들리는 가운데 스크린이 약 1분간 검게 남는데, 바로 필름 롤을 교체하기 위한 시간이다. 로메이가 그녀의 기억 속에서 음악을 끄집어내야 하는 것처럼 관객은 이미지가 없는 스크린에서 춤추는 몸의 잔상을 떠올린다. 춤과 필름에 특정 시간을 장치로 부여함으로써 시각과 청각이 어긋난 순간을 대면하게 된다.
작가소개
로테르담 미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암스테르담의 라익스 아카데미에서 거주했다. 개인의 서사와 음악의 연주를 작업의 주제와 방식으로 삼고 언어, 시간, 진실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필름 매체 자체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상 연작을 제작했다. 그녀의 작업은 베니스 비엔날레(2007), 베를린 비엔날레(2008), 상 파올로 비엔날레(2010), 도큐멘타(2012)와 같은 국제적인 전시에 소개되었고 홍콩, 마르세이유, 로테르담, 비엔나 등 다양한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로테르담의 비트 데 비트 (2008), 프랑크 푸르트 쿤스트페라인(2008), 런던 사우스 갤러리(2010) 스톡홀롬의 인덱스(2011), 생 루이 컨템포러리 아트 센터(2011), 필라델피아 미술관(2012), 반 아베 미술관(2013)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마논 드 보어는 현재 브뤼셀에 거주하면서 그래픽 연구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마리 쿨 & 파비오 발두치 Marie Cool & Fabio Balducci, Untitled_2011_cotton_thread_water_table ?Marcelle Alix
작가소개
2000년대 초반부터 규격 생산된 일상적인 사물을 사용한 섬세한 퍼포먼스와 영상 작업을 지속해왔다. A4 종이, 테이프, 실, 철사 등의 사물과 이를 매우 느린 동작과 호흡으로 움직이게 하는 퍼포머가 등장하는 작업들이다. 여기서 퍼포머와 사물 간의 위계는 사라지며 주어진 공간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행동의 경계도 사라진다. 동작의 반복과 느리게 수행되는 움직임을 통해 사물과 이를 움직이게 하는 사람의 관계가 서로 반사되는 이 작업은 움직이는 사물의 이미지를 바라보는 경험이 현재를 포착하는 경험이 되게 한다.

줄리앙 프레비유 Julien Prévieux, What Shall We Do Next? (Sequence #2), HD Video, 16'47", 2014, Courtesy Galerie Jousse entreprise
“이 영상 작업은 “앞으로 도래할 동작의 아카이브”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기기의 발명과 함께 2006년과 2011년 사이의 미국의 무역과 특허 사무소에 등록된 동작들에서 가져왔다. 태블릿, 스마트 폰, 전자 수첩, 랩톱 컴퓨터, 게임기 등 기기의 작동에 요구되는 특정한 동작들인데 아직 존재하지 않는 인터페이스를 위한 동작들도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다. 기술이 행동의 규정자로서 작동하며 점차 이러한 행동이 사적인 소유물로 변환되는 것을 관찰하면서 작가는 이 같은 동작들을 차용하고 원래의 사용 기능으로부터 분리시킨다. 화면의 표면을 떠다는 것과 같은 이미지의 연속을 통해 작가는 시연 영상을 안무적인 개념으로 전화한다. “Julie Pellegrin
작가소개
줄리앙 프레비유는 노동, 매니지먼트, 경제, 정치, 통제의 장치, 그리고 첨단의 테크놀로지, 문화 산업 등의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이러한 ‘세계'를 작동시키는데 관여하는 언어, 매커니즘, 작동 방식을 작업 속에 차용한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의 RISD 미술관, 파리 퐁피두 센터 등에서 최근 개인전을 가졌고 쿤스트할레 비엔나, 갤러리 XPO 등에서 열린 기획전에 참여했고 2014년 마르셀 뒤샹상을 수상했다.

그라체 슈빈트 Grace Schwindt, Tenant, HD Video, 01:17:54, 2012
Tenant는 한 가족의 집을 무대로 삼아 전개된다. 출발점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던 작가의 할아버지 집의 세입자인 슈마허 부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할아버지는 세입자였던 슈마허 부인의 남편이 코뮤니스트였고 1917년 2월 혁명이 일어난 후 블라디미르 레닌이 스위스에서 러시아로 여행하는 것을 돕기도 했다는 말을 반복하곤 했다. 빈틈이 많은 기억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만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언어와 신체 간의 독특한 움직임으로 전개되는 이 영상은 이 두 가지가 사회적 관계와 지식 생산에서 갖는 역할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기억과 사물의 관계, 기억과 행위의 관계에 대해서도 질문한다.
작가소개
그라체 슈빈트는 1979 년 독일에서 태어나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작업은 영화, 라이브 퍼포먼스, 조각, 드로잉등을 아우른다. 뉴욕 화이트 컬럼 갤러리 런던 ICA, 사우스 런던 갤러리 등에서 전시를 가졌다. 2012 년 Film London Artists Image Network 의 일환으로 <세입자>를 완성했다. 이 작품은 에딘버러 콜렉티브 갤러리, 더리의 보이드 갤러리, 런던 화이트 채플 갤러리, 브뤼셀의 베일스 현대미술 센터, 아르고스 센터 포 아트 앤 미디어 등에서 상연되었다. 뉴욕 현대 미술 파운데이션에서 퍼포먼스 아티스트 부문으로 지원을 받았다.
퍼포먼스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시어터
오민 <ABA 퍼포먼스>
7월 15일(금) 8pm, 7월 16일(토) 3pm, 8pm
박아람 <두 번째 작도 연습>
7월 23일(토), 24일(일) 7pm
박민희 <길군악>
7월 30(토), 31일(일)
2pm 2:30pm, 3pm, 4pm, 4:30pm, 5pm, 6pm, 6:30pm
*퍼포먼스 예약 페이지는 순차적으로 오픈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movingimage.seoul/
오프닝: 7월 15일 (금) 6pm
기획: 김해주
전시 디자인, 설치: 김동희, 괄호
그래픽 디자인: 강문식
기획보조: 이보영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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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래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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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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