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아트홀
2022년 4월 28일 ~ 2022년 5월 29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4년부터 공모를 통해 안양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2년에는 노재억, 문그루, 서해영, 이현지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를 개최하고 이들의 주요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는 선정 작가들의 작업방식과 창작물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요소에 주목한 것이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1876-1958)는 “예술가의 작품은 그 삶의 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창작은 삶의 경험을 표현하는데서 시작되며 바로 거기에 모든 창조 행위의 본질이 있다. 작가들은 호기심과 관찰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이를 외부로 끌어내어 세상에 더해놓는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 4인 노재억, 문그루, 서해영, 이현지가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 활동을 압축하여 보여줌으로써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제시한다.
삶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창조하는 우리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그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번 전시가 바로 그 너머의 세계로 통하는 ‘좁은 문’이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작가소개
노재억 (b. 1991)
가천대학교 회화과 서양화를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7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부천 아트포럼리, 서울 조선일보미술관 등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안양에서 거주하며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업의 시각적 결과물 보다는 제작 과정 자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재료가 가진 물성과 역사, 사적 연계성을 발견하여 이를 드로잉한다.
문그루 (b. 1993)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20년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공동 주최한 미래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안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도 안양에 거주하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보는 것과 보이는 것 사이의 ‘틈’을 시각화 하는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으로 작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설치와 조각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해영 (b. 198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개인전을 4회 개최하였으며 송은미술대상전,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창원조각비앤날레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안양에 거주하며 활발한 작업 활동과 함께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조소를 강의하고 있다. 작가는 조각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매체의 관념적이고 결과물 중심의 작업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신체적 조건이나 삶의 경험을 반영하는 과정 중심적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현지 (b. 1987)
건국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현대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총 3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경기창작센터, 서울문화재단 등에서 주최한 다수의 프로젝트와 단체전에 참여했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풍부한 국제 레지던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안양에 거주하며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물질과 인물이 포함된 풍경을 각각의 고유한 주체(객체)로서 인지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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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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