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눈
2015년 12월 4일 ~ 2015년 12월 17일
나무꿈을 꾸었어. 스테인레스스틸와이어. 2000*1800*380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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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본다 는 행위는 보고 있는 그것도 나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토록 당연한 상식은 그 상식에 의해서 희석된다.
보이는 곳에 있거나 혹은 없는 것의 차이는
나와 너 라는 의미를 오가면서 내부와 외부로 진동하고 확장된다.
오히려 수많은 의미들의 교차로 속에서 본질을 직감하곤 한다.
삶은 항상 자신의 한계 속에서 스스로의 경계너머를 꿈꾼다.
그것은 하나의 모습에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를 구분 하는 것은 경계이지만
경계는 그물처럼 하나 이전의 하나와 닿아있다.


2015. 12. 5 (토) pm 4:00
출처 - 대안공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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