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밈
2018년 10월 17일 ~ 2018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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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기 Dongkee Min
"회상이란 인간이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올 수 없는 허무로부터 인간을 구출하기 위해서 찾아온 '천상의 구원'이다." -조르주 플레 George Poulet
자신의 행동과 감정, 그 역사 속에서 결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인간이라면 얼마나 허무한가. 나의 기억들이 조용히 흔들리며 만들어낸 환상과 연결과 재창조의 공간.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백승현 Seunghyeon Baek
유리벽 안에 항상 작은 인간이 있다. 투명한 유리벽에 갇혀있는 인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렵지 않게 작가 자신임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유리벽 속에서 불안해 하기도 하고 머리를 감사 쥐고 괴로워 하기도 하는 인간의 모습은 거대 사회속에 홀로 고립되어 자기 자신과 싸우고 스스로를 착취하고있는 현대사회의 개인의 모습이다. 고립을 상징하는 유리벽 주위로 작은 인간을 둘러싼 사회,정치적인 풍경들과 한 개인의 멜랑콜리한 일상적 풍경들이 교차된다. 학교 건물이나 조회대 혹은 탑을 상징하는 커다란 원뿔, 성과를 상징하는 뱃지들과 강압적으로 명령을 하는 듯한 여러 손들의 제스처가 등장하고, 생계를 위해 뛰어든 노동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차가운 기계들과 생기를 잃은 작업실 한 구석의 시든 화분도 등장한다. 최근 몇년 간의작업들은 거대 사회 속 한 개인이 맞닥뜨리는 허구와 위선 그리고 한계점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작가에게 새로운 사유의 대상으로 변화되어지는 지점들을 포착해내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작가소개
백승현은 동양화를 전공한 후 유학을 떠나 독일 카셀미술대학에서 조형예술 마이스터과정을 졸업하였다. 2011년 독일 북부 쿡스하펜의 슐로스가르텐 예술가의 집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고 같은해 카셀의 Galerie coucou 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에 선정되었고 2015년 갤러리 그리다에서 <거듭된 실패>로, 2017년 the 3rd place 남산에서 <모든 것은 결론이다>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출처 : 갤러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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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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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0:30 - 18:00
수요일 10:30 - 18:00
목요일 10:30 - 18:00
금요일 10:30 - 18:00
토요일 10:30 - 18:00
일요일 10:30 - 18:00
휴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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