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휴
2017년 2월 15일 ~ 2017년 3월 1일
2017 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아트스페이스 휴는 2011년 11월부터 ‘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와 협업하여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주 작가를 프로모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교류함으로써 창작과 비평의 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그 중 릴레이 개인전은 매년 입주 작가를 선정하여 신작을 발표하고, 외부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창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입주작가 박소라(B.1991)는 급변하는 한국 사회의 모습과 그 안에서 개인이 경험하게 되는 불가항력의 힘을 회화로 그려낸다.
전시 제목 <야간 투시 – Night Vision>은 어둠 속에서도 빛에 반응해 피사체를 볼 수 있는 야간투시경의 이미지에 착안한다. 흡사 가상현실 게임의 한 화면처럼 멸망 이후의 음울한 풍경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상에 깊이 침투해 있는 보이지 않는 대립과 긴장은 야간 투시경을 통해 내면의 불안과 혼돈을 캔버스에 드러낸다. 이 내면의 풍경에는 주체성을 잃어버린 인간의 모습이 존재한다. 작가는 이러한 인간의 모습을 ‘포로’의 형상에 비유한다.
하지만 이 ‘야간’의 풍경은 단순한 회의감과 괴리감만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힘의 권력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무기력한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자 타인에게 건네는 질문이기도 하다.
출처 : 아트스페이스휴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7:00
화요일 11:00 - 17:00
수요일 11:00 - 17:00
목요일 11:00 - 17:00
금요일 11:00 - 17:00
토요일 휴관
일요일 휴관
휴관: 토요일, 일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