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뉴엘아트홀
2015년 12월 23일 ~ 2016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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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아트홀은 철선이라는 재료로 사물의 형상을 탐구하는 박승모 작가의 <영:影>전시를 진행합니다.
작가는 견고하면서도 형태를 유기적으로 변형할 수 있는 재료인 철선을 가지고 사물의 실재와 가상 사이의 간극을 탐구합니다.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재들을 차용해 형태를 생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작품으로 직면하는 형상은 우리가 실재라고 느꼈던 사물의 모습이면서도 다른 이질감을 선사합니다. 작가는 당연하다고 느낀 사물의 내면을 파헤쳐 새로운 경험을 직면하게 하는 이질적 사물을 창조합니다. 그는 우리의 사고체계나 사회적 관습에 의해 정의된 모습들을 교뵤히 부정하면서 익숙하지만 전혀 다른 아름다운 형태를 제시합니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형상 속에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끼며 우리가 실재라고 믿는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전복합니다.
작가에게 있어 형상을 새롭게 보는 것은 빛과 그로 인한 그림자 입니다.
그는 형상을 완성하는 요소로 빛과 그림자를 도입합니다. 빛으로 인해 시작되고 그림자로 완성되는 형상을 통해 형태와 그 형태가 놓인 공간을 하나로 만듭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유기적 재료로 구성된 형태를 다시 공간에 재배열하여 추상적 공간을 형성합니다. 이제 빛으로 시작된 형태는 공간에 사라지고 그림자로 남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형태와 공간, 물질과 비물질, 가상과 현실, 및과 그림자의 사이를 오가며 새로운 시각적 실험을 하고 있는 작가 박승모의 예술세계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연기8460,stainless steel wire mesh,491x100x293.5cm.2015

maya8254,stainless steel mesh,206X25X146cm,2013

maya1183,stainless steel mesh,194x6.5x140cm,2015

maya6191,stainless steel mesh,323x9.5x148cm.2015
출처 - 애비뉴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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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30 - 19:00
화요일 10:30 - 19:00
수요일 10:30 - 19:00
목요일 10:30 - 19:00
금요일 10:30 - 19:00
토요일 10:30 - 19:00
일요일 10:30 - 19:00
휴관: 백화점 휴점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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