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세움 갤러리
2023년 11월 30일 ~ 2023년 12월 6일
[검정색] 캄캄한 어두움에서 연극이 시작되어 다시 빛이 없는 상태로 돌아가는 작가 박우수리의 전시 ≪동물의 가죽 아래≫는 흡사 극장을 상상하게 한다. 빨간색, 흰색, 녹색, 검정색으로 나누어 각각을 탐미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세계관과 매체 확장에 관한 작가의 투쟁을 엿볼 수 있다. 오늘날 기술적 신화를 만들어 스펙터클과 결탁하는 대신, 초기화된 사유와 상상을 회화에서 드로잉으로, 다시 드로잉에서 회화로, 끊임없이 들여다보기를 시도하는 작가의 태도가 돋보인다.
(아무것도 없는 세트장의 뒤편. 우리는 동물의 가죽 아래에 대기하고 있다. 말 한마디 없이 세트장에 조용히 서 있던 그들은 작가의 슛 사인과 함께 세트로 뛰어든다. 붉은 조명이 켜진다. 일사불란하게 공간을 둘러싸며 세워지는 캔버스. 모든 공정이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글: 강유진, <동물의 가죽이 놓인 곳, 그 주변을 맴돌며>
참여작가: 박우수리
사진: 황태흠
후원: 울산광역시, 울산문화관광재단
* 본 전시는 2023년 울산청년예술 지원 선정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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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