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
2025년 10월 10일 ~ 2025년 11월 2일
“우리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이전의 천년, 혹은 앞으로의 천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곳은 다음 천년기의 사람이 책갈피를 끼우고 메모를 붙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되기로 한다. 흰 바탕 위를 지나간 색색의 물감으로, 만날 수 없을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다. 이미지 위에 중첩된 이미지로, 앉은 자리에서 심상의 여행을 한다. 우리에게는 이곳의 모든 것을 편집하고 재배치하여 바라보고 읽을 자유가 있다. 그림은, 책갈피이다. 그림은, 메모이다. 그림은, 세상을 해석하는 물질이 되어간다.”
2025년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에서 박원근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다음 천년기를 위한 메모》를 개최합니다. 천년기들 사이에서, 박원근은 자신의 내부로 흘러들어 온 외부를 회화로 되비춥니다. 그의 앞을 가로막은 무거운 과거, 그의 뒤를 짓누르는 미지의 미래. 그의 회화는 지나간 천년과 도래할 천년을 모두 반사시키는 빛처럼, 이어지지 못한 시간들을 잇고 닿을 수 없는 이들과의 거리를 좁힙니다.
참여작가: 박원근
기획 협력: 김진주
그래픽 디자인: 신신
사진: 스튜디오 오실로스코프
도움: 윤영빈, 주한별
후원: 서울문화재단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20:00
수요일 13:00 - 20:00
목요일 13:00 - 20:00
금요일 13:00 - 20:00
토요일 13:00 - 20:00
일요일 13:00 - 20:00
휴관: 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