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빔
2016년 11월 17일 ~ 2016년 11월 30일
배인숙 개인전 : 밤의 접속

전시 <밤의 접속>은 밤이라는, 이제는 빛의 제한이 사라진 확장된 낮의 의미가 되버린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요 활동인 수면을 미루면서까지 얻는 시간들의 의미를 묻고 밤의 이득과 낮의 손실을 계산해본다. 매일 만나는 특별한 밤, 어둠이 군데군데 섞여 있는 실내외 장소를 활보하며 안전한 도시의 혜택을 누려본다. 이때의 나는 대낮의 나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한 확신을 가지고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다른 자아와 잊었던 과거속으로 빠져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물리적 시간을 재차 확인하며 유예된 시간를 누린다. 어느덧 수면을 재촉하는 신호가 다가오고 이전의 것들은 서서히 초기화 되면서 오늘 밤은 종료된다.
작가소개
배인숙은 음악/사운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룹전 <Sounding Sounder>(2014,문래예술공장)을 시작으로 전시와 공연 중간형태의 작업발표형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첫 개인전 시작으로 <Mute off>(2014, Gallery RAHAN), <Respect Audio>(2015, 17717),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아오병잉 페스티벌>(2016,서울연극센터), <만보객의 서울유랑>(2016, 거리예술창작센터)에도 참여하였다. 현재 2016년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예술부분 입주작가로 12월에 발표될 협업프로젝트 <Wave Incubating> 작품에 쓰일 사운드 작업중이다.
오프닝 2016.11.17.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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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9:00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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