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메일란
2025년 5월 1일 ~ 2025년 5월 30일
2025 갤러리 메일란 프로젝트 유리:창
베르티고 진아: 디아스포라의 귀향
전쟁으로 실향민이 되신 아빠. 고향에 남겨진 그리운 어머니, 형제들, 어린 시절 친구들. 이제는 수십년의 세월에 씻겨 삼킨 눈물에 씻겨 흐릿해진 얼굴들. 고향을 찾은 90세 아이는 어머니를 부둥켜 안으리라.
갈 수 없는 혈족의 땅과 만나지 못한 혈족을 상상하며 단절된 서사를 안고 살아가는 나도 기억과 마음의 디아스포라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 수많은 디아스포라가 헤어진 가족들과 고향을 그리워한다. 그 그리움을 그리고 그 소망을 담았다.
참여작가: 베르티고 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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