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2024년 2월 28일 ~ 2024년 3월 17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월 28일(수)부터 3월 17일(일)까지 “봄날의 영화 산책 - 사트야지트 레이와 주목할 만한 동시대 영화들”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도시>(1963), <코끼리 신>(1979) 등 사트야지트 레이의 대표작 여섯 편과 최근 개봉한 주목할만한 동시대 작품 여덟 편을 함께 상영합니다.
인도 출신의 세계적 감독 사트야지트 레이(1921~1992)는 인도 사회의 다채로운 풍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녹여낸 작가입니다. 자신만의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평범한 주인공들은 전통적 가치관과 경제 구조의 변화 등 당시 인도 사회에 불고 있던 변화의 바람을 정면으로 맞닥뜨립니다. 그리고 그 갈등을 묘사하는 사트야지트 레이는 주인공들의 과오를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성숙한 시선으로 따뜻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여전히 낯선 이름인 사트야지트 레이의 풍요로운 영화 세계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최근 개봉해 좋은 평가를 얻은 동시대 작품 여덟 편을 상영합니다. <킹 오브 뉴욕>, <일 부코>, <갓 랜드>, <덤 머니>, <추락의 해부>, <오키쿠와 세계>, <여기는 아미코>, <메이 디셈버>는 국가, 장르, 소재 등 영화의 성격과 개성이 모두 뚜렷하게 다르지만, 세계를 바라보는 감독의 고유한 시선이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벨 페라라, 토드 헤인즈, 쥐스틴 트리에 등의 감독들이 현실에 어떤 문제를 제기하는지, 또한 새로운 영화 언어를 어떤 신선한 감각으로 제시하는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2017)를 상영하는 “작가를 만나다” 행사도 준비하였으며,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 김보년 프로그래머의 시네토크도 각각 마련되어 있습니다.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3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최: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출처: 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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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