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창고
2020년 10월 8일 ~ 2020년 10월 18일
몸은 타인으로부터 나를 정의하는 물리적 실체이자 생명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생태의 장이기도 하다. 우리는 나와 타인을 구분 짓는 고유한 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미경적인 시각으로 들여다보면 몸은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와 끊임없이 교환하고 있다. 고유하고 독자적인 몸이라는 것은 결국 외부로부터 이식된 것들에 의해 생명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몸은 신체의 확장된 개념으로서 지구상에 살고 있는 다양한 종들의 신체와 그들이 만들어가는 생태공간을 포괄한다. <불온한 몸-이식된 것들의 생태>에서 보여주는 작품들은 해체되고 혼종된 신체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변성의 몸들을 보여줌으로써,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음직한 생태의 공간을 구현한다. 그리하여 타인에 대한 불온한 시선을 거두고 나의 일부를 다른 생명체 속에서 해석 가능한 것으로 확대시켜보고자 한다.
기획: 변경주
참여작가: 강주리, 안준영, 이샛별
출처: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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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1: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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