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2019년 8월 7일 ~ 2019년 9월 18일
스위스의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포스터 전시. 2009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시작하여 점차 스위스 전역, 베를린, 도쿄, 모스크바, 상하이 등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학생 작품 부문을 시작하여 디자인 전공생의 포스터도 선보이고 있다.
뷀코는 스위스 뷀트포메트 협력하에 서울에서 첫번째 전시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뷀코의 첫전시 주제는 <관광 포스터 재조명>으로, 스위스 디자이너 24명과 학생 12명이, 국내 디자이너 23명과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2018년 뷀트포메트코리아의 두 번째 전시는 뷀코포메트와 슈티헤프틀리가 공동 기획한 <러시아월드컵 포스터>와 뷀트포메트코리아가 기획한 음악 포스터를 함께 전시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뷀코는 한국과 스위스 그래픽 디자인을 '따로 또 함께' 돌아보고자한다. 주제를 공유했던 지난 전시와 달리, 동일한 장소에서 두 개의 전시가 진행되는 셈이다. 포스터 주제는 다르되, '색'이라는 차별점을 두어 두 나라의 그래픽 디자인의 현재와 흐흠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스터 타운 단도전
스위스는 소위 '루체른 스타일'의 핵심인 뷀트포메트 포스터 페스티벌 10년 기념 전시 <포스터타운(Poster Town)>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오늘날까지 스위스디자인을 규정하는 1950-1970년대 스위스 국제 양식을 넘어서려는 현재 스위스 디자이너들의 도전 정신과 풍부한 표현력을 볼 수 있다.
한국 역시 국내 그래픽 디자인 흐름을 볼 수 있도록 국내에서 발표된 포스터와 함께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포스터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여러 포스터사이에서 한국과 스위스 그래픽 디자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두 나라의 포스터를 '색'으로 구별지어진다. <단도전(Monochrome Show)>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의 색으로만 이루어진 포스터를 선정, 전시한다. 색에 제한을 둠으로서 디자이너의 조형미와 표현력이 더욱 돋보일 것이다. 이로 '포스터타운'과 구별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금년 전시의 학생부문은 삼성디자인학교의 김현미 교수가 수년간 진행한 과제 <서체포스터>를 금년 학생 작업 21개의 포스터 외에 지난 학생 작업을 정리해 50개의 서체포스터를 전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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