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2018년 4월 5일 ~ 2018년 4월 25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주한헝가리대사관의 협력으로 <비세그라드 카르마>전시를 2018년 4월 5일(목)부터 2018년 4월 25일(수)까지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비세그라드 의장국을 수임하는 헝가리가 비세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공화국, 폴랑드, 헝가리)을 대표하여 주관한 본 전시는 4개국에서 제작되었던 독특한 포스터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4개국에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 체제변화와 역사 속의 필연적 소용돌이들이 문화 전반과 사회, 그리고 개인의 일상적 삶에 몰고 왔던 변화의 양상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바세그라드 그룹(V4)은 중유럽 지역에 뿌리를 둔 국가들 간 다양한 영역에서의 공동의 관심사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지정학적 구성체라 할 수 있다. 4개국은 다양한 종교적 전통 안에서 공동의 원류와 문화적, 지적인 가치들을 공유하며 단일 문명권을 일구어 왔으며, 서로가 오랫동안 공유 해 온 역사와 공동문명에 대한 상호 인식은 단순한 보존을 넘어 강화해나가야할 중요한 가치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을 걸쳐 서로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함으로써 문화적 결속력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연극. 문학작품, 콘서트, 그리고 축제를 위해 제작되었던 다양한 성격의 포스터들은 1980~1990년대의 시대정신과 감각, 시대에 내제된 변화의 가능성들을 표현함으러싸 정치 사회적 반응 들이 투영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포스터 작업들로부터 우리는 독재체제에 대한 시대적 거부, 그리고 이를 위한 저항에 수반되는 자유와 존업을 쟁취하고자 한 개인들의 노력과 헌신의 편린들을 읽어 낼 수 있다. 각기 다른 작업 세계와 배견의 작가들이 반어와 풍자, 유머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알리는 것이야말로 이번 전시가 궁극적으로 닿고자 하는 지점일 것이다.
포스터 장르 안에서 기획, 생산된 작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점점 흩어지고 소실되어 가는 시점에 놓여있기에 이번 전시는 포스터 장르 자체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의제 또한 갖고 있다. 국내에서 공개된 바 없는 독특한 사유방식과 그에 상응하는 조형 기법이 담긴 포스터 60점을 토왜 비세그라느 국가들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한 시각언어로 마주하길 바란다.
출처 :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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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9:00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6: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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