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2018년 4월 17일 ~ 2018년 6월 24일
1980~2000년까지 변혁의 물결이 요동쳤던 전북미술 현장을 담은 기획전이다.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한 주요 미술가(서양화, 조각) 26명의 기념비적인 작품 105점으로 구성했다. 현실은 어두워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지만, 저마다 꿈을 꾸며 브레이크 없는 열차처럼 미술판에서 내달리던 시절의 작품들이다.
그때 한국미술은 단선적인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로 색채 회복, 서사성 부활, 사회적 발언, 포스트모던 등 탈 형식, 탈 논리, 탈 경계로 점철한 시대였다. 전북미술은 한국미술의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면서도 독자적인 미감을 구현했다. 후기인상주의적인 구상계열, 서정성 짙은 반구상계열, 실험성을 모색하는 추상계열, 참여미술 등을 다양하게 탐색했다. 또한, 전문 미술교육을 받은 미술가들의 본격적인 창작 활동으로 전북화단의 구조 자체에 변혁이 일었다. 이들은 고답적인 미술에 저항하고, 도전하고, 다른 지역과 교류·연대하면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북미술가의 내밀한 열정과 도전, 예술적 지향점과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전북미술의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전북미술은 소박하지만 가난해 보이지 않고, 탁월한 미감과 품격이 있다. 전북미술은 예나 지금이나 층이 두텁지는 않지만 탁월함을 보였고, 현재도 선명한 개성과 다양함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확실한 것은 지금도 우리는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참여작가
국승선, 김귀복, 김두해, 김부견, 김수자, 김영규, 김윤진, 김한창, 도병락, 박민평, 박종수, 선기현, 성태식, 심홍재, 유종국, 이강원, 이승우, 이한우, 임병춘, 임택준, 전철수, 정현도, 조래장, 채우승, 최원, 홍선기
출처 : 전북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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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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