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눈
2017년 6월 2일 ~ 2017년 6월 29일
<Emo-Cell, 눈물> mixed media with wire, 자유크기,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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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을 통해서 인간의 내면 속에서는 무의식적 감정과 정서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순간, 순간의 고유한 감정 기억들은 보이지 않은 정서작용들을 통해서 그 순간의 공기, 체온, 감정들을 내면 속 깊이 간직하게 된다.
소중한 기억 속에서 슬픔의 눈물, 보이지 않는 상처, 그리고 희망과 기쁨의 감정을 통해서 치유되는 인간 내면의 감정 변화와 끊임없는 정서 작용들은 자아를 형성하게 되는 감정의 기억들이다.
작가는 이성적 통제 영역의 밖 내면 깊은 곳에 잠재된 고유 감정들을 EMO-CELL (감정세포)이라고 명칭하고자 한다. 또한, 신체 내부에서의 보이지 않는 신경세포작용과 인간 내면의 감정, 정서작용은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러한, 감정세포들을 무의식적 선의 연결 작업이라는 신체 행위를 통해서 유기적 망 형태의 조형물로써 표현하고자 한다.
감춰왔던 감정의 기억들은 반드시 다시 살아나는 순간이 찾아온다. 모든 순간들은 내면 깊은 곳에서 고유한 감정세포로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
Artist talk : 2017.06.03(Sat) 4pm
출처 : 대안공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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