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미술관
2023년 7월 13일 ~ 2023년 8월 13일
자하미술관에서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신/여성의 탄생 – 경희 현숙 원한 규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도부터 자하미술관에서 진행한 나혜석 작가에 대한 사전연구를 기반으로 근대의 신여성부터 동시대의 주체적이고 새로운 여성성을 선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근대의 신여성이란 근대 일제 강점기 신식 교육을 받고 봉건적인 사회 인습을 과감히 타파하는 자질과 능력을 기반으로 여성해방운동과 사회적 계급타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을 칭하는 용어였다. 나혜석 작가(1896~1948)는 국내 최초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학가로 특히 그가 남긴 네 편의 소설 『경희』, 『현숙』, 『원한』, 『규원』에는 이러한 당대 신여성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인물들이 나타내는 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여자도 사람이외다’라는 유명한 구절처럼 하나의 인간으로써 자기 자신이 되어 보고, 듣고, 말하고자 하는 주체적 삶에 대한 갈망이다. 이번 전시의 명제이기도 한 ‘신/여성’이란 이러한 과거 신여성에 대한 인식의 동시대적 변용 및 확장의 뜻을 내포한다. 이들은 ‘여성’이라는 범주 내에서 사회적 억압에 대한 저항의 계보를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사회가 구축한 ‘여성’이라는 정체성과 무관하게 자신의 삶 자체에 충실하면서 주체적 여성성을 표방한다. 이때 사건의 중심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와 명성을 지닌 여성 인물에서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여성들로 점차 이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여작가: 고등어, 류준화, 박금만, 박영근, 박지나, 방정아, 송필용, 오지은, 윤석남, 정정엽, 최수련
출처: 자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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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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