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조선
2017년 8월 16일 ~ 2017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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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린은 일상에서 ‘새로고침’하며 파생/탈락되는 시점의 연결과 같이 분절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감각의 낙차를 회화의 방법론으로 소환한다.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발생하는 이미지 간의 위계를 무화하는 방법으로, 이미지를 매 순간 다른 각도로 경험하고 있는 방식 자체에 집중하여 그 과정을 평면의 언어로 시각화한다. 전시 제목에서 ‘촘촘하다’는 것은 의식의 흐름을 통해 이미지의 단위들이 연결되는 간격을 상상한 것이고, ‘반짝인다’는 것은 마치 언어의 단위를 결합하여 의미를 파생시키듯이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주관적인 이미지가 나타나는 순간을 은유한 표현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에서 발췌한 형태를 입체화한 일련의 작은 조각 작품과 신작들로 구성된다. 화면에서 이미지의 구체적인 요소와 요소가 어떻게 서로를 연결하거나 방치하여,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전체를 지탱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와 같은 이미지와 관람자의 시선이 어떻게 관계 맺을 수 있는지를 여러 각도로 살펴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심혜린 (Shim Hyelin)
지금 경험하고 있는 세계를 정의 내리기전에 어떻게 느끼고 바라볼 것인지에 주로 관심이 있다. 회화를 매체로 삼아 현재의 시점을 발판으로 이를 가볍게 접는 다른 차원의 시각 버전을 상상하며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계속해서 나타나는 시점’을 구현하는 시각 언어를 구축하고자 한다. 2회의 개인전 <불가능한 차원의 가능성에 관한 변주(공간 사일삼, 2013)>와 <A New Field Touch(지금여기, 2016)>를 열었다. 그 외 <굿-즈2015(세종문화회관, 2015)>와 <싱글러브유-오이맛사지(테이크아웃드로잉, 2015)>등에 참여했으며, 동료 작가와 공간 사일삼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포스터 디자인 : 리사익(Leesaik)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시행중인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선정 전시입니다.
후원 및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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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30 - 18:30
수요일 10:30 - 18:30
목요일 10:30 - 18:30
금요일 10:30 - 18:30
토요일 10:30 - 18:30
일요일 10:30 - 18:3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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