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2015년 5월 12일 ~ 2015년 8월 25일
아시아 영화 특별전 :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물결

2014년 하반기 정기상영회 <8명의 여인들 : 프랑스 여배우 특별전>이 다수의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지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데 힘입어, 2015년 상반기에는 <아시아 영화 특별전>이 관객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영화 특별전>은 중국, 대만, 홍콩, 일본,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부탄이나 태국의 새로운 영화들까지, 아시아 사회의 근대성을 비추는 창으로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여운을 남겼던 16편의 명작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아시아 현대 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가로지르는 16편의 영화들
영화는 그 사회를 반영한다. 변화하는 사회상을 영화적으로도 새롭게 담아낸 16편의 아시아 영화들이 포진된 이번 <아시아 영화특별전>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부탄, 태국의 작품들이 약 4개월 동안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각기 상이한 시기 속에 있는 작품들이지만 당시 아시아 각국의 현대사회를 새롭게 보여주는 영화들로, 중국의 경우 문화대혁명 시기를 전후로 등장한 ‘5세대 감독’들의 작품이 준비되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세계에 등장했던 장예모 감독의 <붉은 수수밭>을 시작으로 첸카이거 감독의 대표작 <현위의 인생>이 상영된다. 또한 대만 쪽으로는 대만영화 뉴웨이브의 선구자 에드워드 양 감독의 <공포분자>를 비롯 2000년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하나 그리고 둘> 선보여지고 그 외 대만사회의 변화상을 영화적으로 담은 허우 샤오시엔이나 관금붕의 대표작들이 상영된다. 일본의 경우, 9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한 감독들을 중심으로 자기 색깔이 확실한 ‘기타노 다케시’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작품 뿐 아니라 “오겡기데쓰까?”로 유명한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러브레터>가 상영된다. 그 외에도 실험적인 스타일로 자신의 이름자체가 세계적 브랜드가 된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열대병>과 <컵>(1999)으로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승려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부탄영화 <나그네와 마술사>등이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북독립영화협회 시네필전주 정기상영회의 또 다른 매력은 영화 전문가의 강연이 함께 마련되어있다는 점이다. 이번 <아시아 영화 특별전> 역시 영화 상영 전에 전문가의 해설 및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한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영화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좀 더 깊이 있게 영화를 바라보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일시 : 2015.5.12. ~ 8.25.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영화 상영 전에 전문가의 해설 및 강의 진행
출처 - 전북독립영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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