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2019년 6월 19일 ~ 2019년 7월 18일
안광휘는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내재한 빈틈을 찾아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예술적 시도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노이즈 캔슬링’은 (주로 헤드폰의) 외부 소음에 상쇄하는 음파를 발생시켜 소음을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뜻한다. 작가는 평온한 무음의 상태가 단순히 차단이나 순응에서 이뤄지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의 결과에서 이뤄진다는 점에 자신의 창작 태도를 대입하고, 그것을 작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힙합 문화의 방법론을 차용한다. 주류문화의 부산물로서 시작된 힙합은 주류문화의 요소를 혼성 모방적으로 수용하는 측면과 그것에 비판적인 태도를 함께 가지고 있다. 작가는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부유하는 여러 이미지를 대하는 자신의 반응과 생각을 힙합 문화의 양가적 태도에 비유한다. 작가는 힙합에 익숙한 세대이며, 근 10년간 취미로 힙합 음악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처럼, 작가에게 힙합은 오랜 시간에 걸쳐 체화된 재료이며 창작의 토대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언더그라운드 공연장과 전시장에 놓인 오브제 작업을 통해 일상적 경험을 미술적 경험으로 번역하고, 끊임없이 발생되는 이미지와 미디어의 맥락이 미술 속에서 어떻게 제도화되고 있는지 연구한다.
클로징 퍼포먼스: 2019.7.13. (토) 오후 5시
담당: 문소영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인턴: 김재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서울문화재단
출처: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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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2:00 - 19:00
목요일 12:00 - 19:00
금요일 12:00 - 19:0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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