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프랙티스
2025년 2월 22일 ~ 2025년 4월 12일
대체로 데이터로 기록, 보관, 유통되는 오늘날의 이미지는 물리적 몸을 얻기 전에 한없이 가볍다. 그리고 문맥에서 이탈된 이미지는 그 표면적 매끄러움을 과시하기에 여념이 없다. 반면 육신을 얻은 이미지는 어떠한가. 인화의 프로세스를 거쳐, 단단한 프레임에 안착하거나, 매체적 특질에 기대어 촉지적 감각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사진이 존재하는 양식을 뒤트는 안초롱의 (사진)이미지는 기존의 기억과 새로운 해석 사이에서 관객의 서사를 요구한다. 데이터 더미에서 길어 올려진 그의 이미지는 새로운 맥락적 해석을 위한 잠재태에서 일상과 삶의 이미지로 전환되고, 때로는 사랑이나 증오, 후회나 기념과 같은 내밀한 정서를 촉발하며, 순간에 머무는 데이터 이미지에 더해진 살(flesh)은 영원과도 같은 정동적 순간을 염원한다.
참여작가: 안초롱
공간조성: 무진동사
사진: CJY ART STUDIO (조준용)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시각예술창작산실, MnJ문화복지재단
출처: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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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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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00 - 19:00
금요일 12:00 - 19:0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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