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아트스페이스
2021년 7월 8일 ~ 2021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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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양유연, 최수련 작가가 참여하는 《으스스》 전시를 개최한다.
교보아트스페이스 여름 기획전 《으스스》는 ‘으스스한 것’을 대할 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감각을 표현한 전시로 30대 여성 동양화가 ‘양유연, 최수련’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차거나 섬뜩한 것이 몸에 닿았을 때 소름이 끼치는 듯한 것’을 말하는 ‘으스스’하다는 표현은, 반드시 무서운 영화를 보거나 소설을 읽지 않더라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무엇인가를 추측하거나 긴장하게 될 때 느끼게 되는 감정이다. 전시 《으스스》는 여름을 맞아 교보아트스페이스가 예술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 ‘으스스함’을 경험할 수 있는 신작 15점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으스스》 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들을 근경(近景)과 원경(遠境)을 조합해 ‘희뿌옇고, 무엇이 숨겨진 듯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근경(近景)은 양유연 작가가 설명하기 힘든 ‘고독’을 신체의 특정 부분으로 확대해 표현했고, 원경(遠境)은 최수련 작가가 귀신과 인간에 대한 몇 백 년 전 기이한 이야기들을 모티프로 작품들로 그 의미를 살렸다.
전시 《으스스》는 ‘으스스하다’는 느낌을 유발시키는 특정의 스토리가 아니라, ‘으스스하다’는 감각 그 자체에 집중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으스스한 것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하는 관객들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작가소개
양유연 (1985-)
양유연은 성신여자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였다. ‘날이 밝을 것을 알고 있다’ (2019, 아마도 예술공간), ‘불신과 맹신’(2019, 갤러리 룩스), ‘그들이 우네’(2014,OCI미술관) 등 6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챕터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 미술관, 두산 갤러리, JCC아트센터 등의 다양한 기관에서 열리는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2019년 종근당예술지상을 수상했고, 2014년 ‘2014 OCI 영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되었다.
최수련 (1986-)
최수련은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를 졸업하였다. ‘무중필사’(2020, 산수문화), ‘태평선전’(2020, 인천아트플랫폼), ‘망한 나라의 음악’(201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등 4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팔복예술공장, 의정부예술의전당, 고양 아람누리 아람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열리는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2020년 종근당예술지상, 2017년 SDU미술상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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