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페이스배
2016년 11월 22일 ~ 2016년 12월 10일
양화선, a safe zone -nowhere, 40.5 x 30.5cm, acrylic on canva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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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런던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작가는 비행과 여행이 일상속에 깊이 배어나는 삶을 살았다. 어린시절을 보낸 제주도, 20대 이후의 서울, 그리고 런던에서의 삶은 부유하는 여행객과 거주민 사이에서 ‘나만의 공간’을 갈망하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Safe zone-nowhere>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는 편안함, 안락함을 주는 자신만의 공간을 구체화 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시각화의 형상은 수영장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개인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구석 같은 곳, 평안함과 동시에 고독감마저 느끼게 해주는 수영장 같은 곳” 이라 표현한다. 그러나 우리의 어린시절이 분명 존재했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사라진 것과 같이 Safe zone은 작가의 유토피아 일 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비현실적인 공간에 작가는 익숙한 식물, 어딘가에서 본 듯한 풍경,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공사현장 등 을 불러와 본인만의 유토피아를 만든다. 현실감을 부여하지만 실재로 존재하지 않는 작가의 공간은 ‘where’와 ‘nowhere’를 사이를 부유하듯 고독한 시선으로 유토피아를 그린다. 그러나 그의 그림이 온통 따뜻한 색감을 띠는 것 처럼, 지금은 사라졌지만 누구나 어린시절을 마음에 품고 있듯이, 양화선의 고독한 ‘Safe zone’에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 이봉미

양화선, a Safe Zone -nowhere, 40x30cm, 2016

양화선, a safe zone 3, 165 x 165cm, Acrylic on canvas, 2016

양화선, a new old city, 70x 54cm, Acrylic on canvas, 2016
작가와의 대화 : 2016. 11. 22 (화) 오후 7시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기획 : 오픈스페이스 배, 이나연(전 아라리오 갤러리 큐레이터)
주최 : 오픈스페이스 배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 오픈스페이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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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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