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2
2026년 8월 28일 ~ 2026년 9월 10일
회화와 오브제, 설치를 오가며 인물을 해체하고 다시 엮어온 오유선의 개인전. 피어선빌딩으로 자리를 옮긴 팩토리2의 새 공간에서 열리는 첫 오픈콜 선정 전시이기도 하다.
어린이의 낙서를 닮은 엉뚱한 캐릭터와 종이접기 같은 허술함을 결핍과 예민함을 가리는 전략으로 삼아, 곧고 뚜렷한 형태 대신 빗나가고 겹치는 선으로 대상을 흐리고, 비극적인 톤의 서사 대신 측은하고 귀여운 ‘비틀린 몸’으로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두서없는 내러티브를 시각화한다.
고립과 방어에서 출발한 내밀한 감정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우회의 여정으로 변모하는 이 공간에서, 상자 속에 숨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어 하는 작가의(그리고 어쩌면 우리 모두의) 양가적인 마음이 관객에게 가닿기를 바란다.
오유선 Yusun Oh
오유선은 사람들 각자가 살아오며 쌓아온 내밀한 서사와 그 안에 눌러 담긴 정서적 흔적에 대한 애정으로 작업을 이어간다. 선을 겹쳐 쌓고 지우고 다시 그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내면의 형태와 그에 조응하는 상징과 비유을 뒤섞은 형상인 ’비틀린 몸’을 그려낸다. 불안정함 속에서 엉뚱하고 유쾌한 다정함을 찾고 이를 선명함과 모호함을 선택하는 윤곽의 언어로 탐구한다
작가: 오유선 Yusun Oh
기획: factory2, 오유선
그래픽 디자인: 안서영
주최·주관: factory2
출처: 팩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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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1:00 - 19: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