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2015년 12월 14일 ~ 2015년 12월 31일
온시° TEMP°

사진들은 시간의 흐름, 온도의 변화 그리고 순간이 담겨 있다.
온시는 세 가지로 표현된다. 온도, 시간 그리고 순간적인. 온시는 온도와 시간을 더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나의 시선은 어렸을 때부터 매우 보수적이었다. 사진의 배움도 보수적이었다. 그곳에서 빠져나오고 싶었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규칙을 무시하였다. 그래서 나의 계산되지 않은 시선들로 이 전시를 하게 되었다. 지난 4년은 나의 마음이 끊임없이 움직인 시간이었다.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낮은 산골짜기 물처럼 잔잔히 흘렀다. 이런 나의 행동과 마음을 설명적인 표현보다 조금 더 다른 방식으로 알리고 싶었다. 사진의 색 변화는 그 마음을 대변해 준다. 최근 첫 번째 공식적인 책이 출간되었다. 전시장에 비치될 예정이다.
최다함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베를린에서 The Bakery Agency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와 잡지 에디토리얼 작업을 하고 있으며 360Sounds의 사진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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