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갤러리
2017년 4월 19일 ~ 2017년 6월 20일
Olafur Eliasson. Visual mediation, 2017© 2017 Olafur Eliasson, Courtesy of the artist and PKM Gallery, Seoul. Photographer: Jens Zi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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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 갤러리는 2017년 4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 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1967-)의 새로운 작품전 <공존을 위한 모델들(Models for coexistenc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PKM 갤러리에서 갖는 네 번째 개인전이다.
올라퍼 엘리아슨은 아이슬란드와 덴마크에서 성장하여, 덴마크 왕립미술학교(The Royal Danish Academy of Fine Arts)에서 수학하였으며, 어린 시절 아이슬란드에서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을 인지하는 과학적 태도와 직관적 반응을 예술의 영역에 포괄하며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 왔다.
2003년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인공 태양을 연출한 작가의 는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그를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하였다. 이후 덴마크 아로스 미술관(ARoS Museum)에 설치한 유리 전망대 와 뉴욕의 공공설치작업으로 더욱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12년에는 프레데릭 오트슨(Frederik Ottesen)과 함께 태양광 램프와 이동식 충전기를 이용해 개발 도상국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을 창립하였고, 2014년 건축가 세바스티안 베만(Sebastian Behmann)과 를 건립하여 예술학과 건축학 사이의 학제적이고 실험적인 공공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욕의 모마(MoMA) 개인전, 베를린의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미술관(Martin-Gropius-Bau) 전시를 거쳐 2016년 세계적인 거장만이 초대되는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폭포, 안개, 거울, 빛 경관 등을 이용하여 궁전 안과 밖의 공간적 개입의 연속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오브제와 감각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서울의 삼성 미술관 리움에서 2016년 10월 개관하여 최근까지 열린 그의 작품전은 많은 관람객의 커다란 호응을 얻어냈다. ‘관람객의 참여’를 중요한 모티브로 삼는 그는 “사람들이 작품이 포함된 공간의 어떤 한 단면과 교감할 수 있다면 이는 감각의 결과로서 다양한 차이를 만든다.’”라고 밝히며 그 특유의 예술적 활동을 정의했다.
이번 PKM 갤러리 전시에는 특히 태양광 패널을 갤러리 옥상 정원에 직접 설치하고 그에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에 의한 광선과 그림자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대형 신작 조각 <태양의 중심 탐험(The exploration of the center of the sun)>이 소개된다. 이 작품은 복잡한 비대칭적 유리 다면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색깔을 지닌 우주 속의 별의 배열을 암시하는 끊임없는 빛의 반복을 통해 관람객들이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시각적 인지를 갖도록 고무시킨다. 또한, 단단한 유리구슬들이 모여 지름 약 230센티의 커다란 원을 이루며 유리 구의 안쪽 거울 면이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과 그 주변의 이미지를 셀 수 없이 증식시켜 빛과 이미지의 반사를 보여주는 벽면 조각 작품 <시각적 조정(Visual mediation)>과 스테인리스 파이프가 전체 지름 2미터의 고리 구조를 이루는 행잉 조각<끊임없는 도넛(Endless doughnut)> 또한 ‘무한 반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벽면 작품 <해변의 조약돌들(패턴 마루)(Pebbles on the beach (parquet))>은 나무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며, 오각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패턴의 끊임없는 반복으로 3차원적 다면체의 효과를 만들어내어, 시각적 유희를 통해 관람객들의 패턴 질서에 대한 즉각적인 이해를 지연시킨다. 특히 이 작품은 다양한 패턴이 전체의 큰 한 면을 공유하지만, 보는 이가 하나의 유닛과 또 다른 유닛 하나를 동시에 교대로 집중 할 수 없도록 만드는데 바로 이 점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공존(Coexistence)>의 본질적 의미를 단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이번 올라퍼 엘리아슨의 PKM 갤러리 전시의 개막 행사는 4월 19일에 진행되며 작가는 개막 행사 참석을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출처 : PKM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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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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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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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관람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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