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팩토리
2025년 6월 4일 ~ 2025년 6월 15일
옥상팩토리는 2025년 기획공모전으로 김다솔의 개인전 《와닿은 몸짓들》을 6월 4일(수)부터 6월 15일(일)까지 옥상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옥상팩토리 기획공모전은 예술 현장에 진입할 인프라가 부족한 신진 작가에게 개인전과 단체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 작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번의 전시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열리는 기획공모전은 김다솔의 개인전 《와닿은 몸짓들》이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신작과 구작을 망라한 다매체 작업 12점을 소개하고, 전시 연계 행사로 퍼포먼스와 관람객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인 김다솔(b.1995)은 삶을 통해 훈육된 개인의 몸들이 만들어낸 몸짓을 따라 하는(mimicking)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작가는 이미지 스캐너와 영상을 통해 퍼포머의 몸짓을 기록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형(原型)과 기록 간의 신체·공간·조건의 차이를 회화와 드로잉, 도자 매체를 통해 구현한다. 대표적으로 〈36.5°를 위한 더듬기〉(2024)는 스캔한 신체 이미지를 열화상의 색체계에 기반해 번안한 드로잉 작업이다. 이 드로잉을 다시 번안한 《Cadence》(2025) 연작은 라울 오제 푀의에(Raoul Auger Feuillet, 1660-1710)의 11가지 안무 기보 원칙 중 하나를 지시문 삼아 몸짓의 고유성을 기록한 회화 작업이다. 끝으로 〈와닿은 몸짓의 껍질들〉은 흙으로 몸짓에 물리적 형체를 부여한 도자 작업이다. 이처럼 작가는 세 매체를 경유해 타인의 몸짓을 감각하고 기록하며 읽어내고자 시도한다.
6월 8일(일)에 열리는 오프닝과 함께 진행될 퍼포먼스는 퍼포머 2명(윤대원, 박세은)이 몸짓을 이미지 스캐너로 스캔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상연한다. 또한 워크숍(6월 6일(금)·11일(수))에서는 몸짓 언어에 대해 배우고 타인과 함께 몸짓을 스캔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전시는 송파문화재단의 ‘2025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전시로, 송파문화재단의 후원과 옥상팩토리의 주최를 통해 기획되었다.
작가: 김다솔
서문: 황웅태
협력: 장해미
촬영: 지윤구
포스터 디자인: 김다솔
디자인 자문: 이진석
설치 도움: 김한울
퍼포먼스: 윤대원, 박세은
퍼포먼스 음악 및 사운드: 이지완
후원: 송파문화재단
주최: 옥상팩토리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3:00 - 21: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휴관: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