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인터치 서울
2021년 5월 14일 ~ 2021년 5월 20일
2021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Keep in Touch Seoul에서 윤이도 작가의 개인전 《긴긴밤, 빈 눈으로, 고이》전이 진행된다.
일상의 사건과 사물을 수집하고 그것들이 담고 있는 정보와 이미지에서 촉발된 이야기들을 재구성하여 작품에 끌어왔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드로잉 시리즈 <긴긴밤, 빈 눈으로, 고이>와 신작 <타오르는 밤>등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긴긴밤, 빈 눈으로, 고이’는 4년 전 고독사로 작고하신 외할머니의 부재로부터 시작된 다양한 사건들을 수행적인 태도로 기록해왔던 작가의 작업관을 가리킨다. 장례를 지내고 빈집으로 남겨졌던 할머니 댁에서 거진 6개월간 유품을 정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한 인물의 죽음이 야기한 상황들과 이를 둘러싼 내적 갈등을 함축적이고도 단편적인 이미지들의 조합으로 표현해간다. 특히 작가가 주목하는 것은 죽음 자체라기보다는 남겨진 사람들이 겪게 되는 상실감과 이를 받아들여 가는 과정, 그리고 마침내 이를 극복해가는 그 긴긴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윤이도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현재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에 대한 감수성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전 <기억의 해석>(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3), <산책자를 위한 안내도>(공간파도, 서울, 2021)등을 개최했으며, <악성재고: 유행의 틈새>(아트스페이스 오, 2017), <실패전>(플랜비프로젝트스페이스, 2019) <사사이람>(시민청 갤러리, 2020)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참여작가: 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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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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