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란문화재단 우란1경
2017년 11월 8일 ~ 2017년 11월 29일
우란기획전은 ‘전통공예를 재조명’ 하고 공예장인을 발굴 소개하여 전통공예의 지속과 저변을 확장을 취지로, 2015년 식문화를 다룬 ‘나누는 상, 담는 그릇’ , 2016년 전통길쌈을 소개한 ‘평립:규방의 발견’을 기획한 바 있습니다. 올해 2017우란기획전은 ‘공예(품)’ 이 그 쓰임에 있어서 생활하는 공간과 어떻게 연관 지어 형성되어 왔는지 그 기능과 조형성이 이루어져 왔는지를 ‘공간과 공예’ 란 주제로 풀어내보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기능’이라 함은 사용을 전제합니다. ‘사용’은 사용자가 도구를, 쓰는 움직이는 행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사용의 주체와 행위는 거의 생활공간(가옥, 집) 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의 영역을 기저로 합니다. 도구(공예품)-사용자(사람)-공간(집) 의 과정에서 각각의 요소를 ‘공간-오브제, 도구-사용자, 내부-외피’ 와 같은 익숙한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맥락으로 연결 지어 공예성, 혹은 공예적인 것과 이 안에 새겨져 있는 전통의 가치와 미감을 다시금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통 공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여 디자인으로 발전시키는 가구디자이너의 가구, 전통건축에서 찾을 수 있는 미감을 조형적 원리로 풀어내는 시각예술가의 영상과 조형작품, 그리고 전통 장인의 자취를 따라 그 길을 따라가는 보유자 및 이수자들의 재현품을 더하여 전시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생활의 영역인 공간을 어떻게 채우고 구성해 나가는지에 대한 모습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대를 관통하는 기본적인 가치일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있는 동시대 생활공간에서 서로의 취향과 역사를 찾고, 일상 너머의 시간대에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 지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참여작가[공예]: 김민수, 김부섭, 양병용, 유진경, 이정혜, 이정섭, 이현정, 최정유 외 전승공예품
참여작가[시각예술]: 박승순, 이은우, 이지아, 홍승혜
전시공간디자인: 서승모 (사무소효자동 소장)
협력: 국립무형유산원
기획: 우란문화재단
출처: 우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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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9:00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5/25, 6/3, 6/6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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