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메일란
2025년 8월 1일 ~ 2025년 8월 30일
2025 갤러리 메일란 프로젝트 유리:창
이가영: 종이와 호두
작업실 이사 후 늦봄부터 시작한 관찰은 계절이 몇 번 바뀌어 이듬해 여름이 되었다. 생태와 자연 순환의 매일을 기록한 <종이와 호두-10월부터 11월>은 낮과 밤, 해와 달의 시선을 담고 있다. 현재의 내가 위치하고 바라보는 지금의 시간에 대해 질문한다. 내 눈에 비치는 것은 오후 한낮의 햇볕이 내리쬐거나 눈발이 흩날리는 희미한 짙은 밤의 순간이지만 내 안의 이미지는 과거가 된 어제가 모이고 미래가 될 오늘들, 쌓아가는 순간과 영원들의 합이다. 해가 지고 달이 뜨면 다시 달이 지고 해가 떠오르는 매일의 순간들, 둥글게 순환하는 시간의 흐름과 풍경을 담았다.
참여작가: 이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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