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7년 12월 10일 ~ 2017년 12월 10일
이 공연은 학술보고서의 형식을 띄고 있다. 주제는 평생 골목길을 찍어온 사진가 김기찬(1938-2005)의 작업에 대한 재해석이다. 이 공연은 1970년대 동심을 사로잡았던 일본 애니메이션 타이거마스크에서 출발한다. 타이거마스크는 골목길의 동심을 해석하는 단초로 쓰인다. 타이거마스크를 쓰고 놀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들을 떠나게 한 요인은 무엇일까? 골목길은 그 아이들에게 어떤 공간이었나? 등을 묻다 보면 골목길을 자세히 기록한 김기찬의 사진에 닿게 된다.
평론가(이영준), 사진연구원(한금현), 건축가(박철수) 세 사람이 출연하여 각자가 알고 있는 김기찬 사진과 골목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김기찬은 이제껏 알려져 있던 ‘골목길 사진가’에서 ‘한국의 근대화에 따르는 도시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록한 사진가’로 재정의 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유령처럼, 판타스마고리아처럼 계속 변하며 사라져 가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다르게 기억해내는 일이기도 하다. 이 공연은 학술, 사운드, 영상이 독특하게 합쳐진 퍼포먼스로 김기찬의 사진을 통해 도시개발과 사진의 관계라는 중층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입체적인 심포지움이 될 것이다.
일시: 2017년 12월 10일 (일) 16:00 (러닝타임 90분)
장소: 서울관 B1 멀티프로젝트홀
신청하기: http://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Id=201711220000632
이영준
기계비평가.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로 집중분야는 항해기술과 항만설비의 역사와 의미, 엔진의 역사 등이다. 저서로는 <페가서스 10000마일>, <기계비평>, <기계산책자> 등이 있다.
안데스
<시체옷>, <물결의 순간 기울기> 등을 연출했다. <Confite Puno>, <요지경>, <봉앤줄> 등의 퍼포먼스에 참여했으며<부추라마>, <데일리코디>, <덤스터>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강연: 이영준
강연: 박철수 / 한금현
연출: 안데스
조연출: 남디
음향: 지미 세르
영상: 김태윤, 다비드 카르도나
이 공연은 201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으로 제작되어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초연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은 무한히 경계를 확장하고 있는 미술 현장에 주목하며 그 역동성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연다. ‘다원예술’은 날카롭고 고유한 관점으로 오늘을 사유하고 이를 자신만의 예술 형식으로 표현하는 동시대예술 작가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전람하는 형태를 넘어서서 퍼포먼스, 무용, 연극, 사운드, 영상 등 장르의 경계를 초월하는 작품에 집중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은 매월 한 편 이상의 다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로써 오늘날 동시대예술의 국제적인 흐름에 접속하고 그 지형도를 그려나가는 과정에 동참한다. 프로젝트는 특히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다. 직접 제작하고 지원한 아시아 작가의 신작을 매년 10월, ‘아시아 포커스‘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이 플랫폼을 통해 국제적인 유통과 담론 형성을 견인한다.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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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8:00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21: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21:00
일요일 10:00 - 18:00
관람료 서울관 관람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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