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창작스튜디오
2018년 8월 7일 ~ 2018년 8월 17일
‘이은우 작가’는 인간과 인간의 몸을 소재로 한 평면작업을 선보인다. 인간의 몸은 현실 속에 덩그러니 놓인 작은 살덩어리로부터 시작되고, 살덩이가 자라 여러 겹의 껍질을 형성하고 점차 형태를 지니게 되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는 표면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몸은 덩어리지어 해체되지 않는 것과 서로 공생하며 천천히 모양을 잡아가고, 작가는 이러한 미완성 상태의 인간을 그려내고 있다. 인간의 몸은 저마다 미세한 차이를 지니지만 이 차이점을 최소한으로 한 사람들을 상상하고 렌즈로 담아낼 수 없는 몸 언어, 찰나의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람들과 그들이 나타내는 몸짓, 그리고 그에 따른 감정을 느끼며 이들의 본질적인 내면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출처 : 가창창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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