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문화공간
2015년 7월 28일 ~ 2015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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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구가 전시기획자라면 전시는 어떠한 형태를 취하게 될까? 지구를 살아 있는 생명체로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 보자. 그리고 지구가 [인간의] 세상을 바라보았을 때의 시선을 재현해보자.(작가의 말, 2014)
2014년 SINAP 선정 작가인 이재욱은 지식이 실용적인 도구로 전락해버린 산업화 사회에서 과학과 인문학간의 결합을 시도해 오고 있다. 작가는 물리적인 현상을 고정되고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간섭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불안정한 것으로 여기고 나아가서 물리적인 현상들이 개인들에게 주관적으로 인식되는 방식들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개인전에서 세계적인 전시기획자 말라사우스카스의 싯구들, 광물을 본 딴 오브제들, 무중력이나 제로의 상태를 상징하는 회화들 사이를 무용가들이 배회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작가는 인본주의적인 관점이 아니라 사물이나 우주의 관점에서 관객들이 자신들의 존재에 대하여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도록 이끌고 있다.

연출 : 이재욱
7월 28일 (화) 4-6 pm : 나는 공기를 가를 것이다.
생기 있는 행위자 : 김영훈 외 5명
8월 13일 (목) 2-4 pm : 나의 꿈속에서 글 쓰는 법을 가르쳐 준 그녀 (꽃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는 행위자 : 노영
생기 있는 행위자: 김영훈
8월 21일 (금) 2-4 pm : 관객은 은하계에 있는가?
영향을 미치는 행위자 : 라이문다스 말라사우스카스(Raimundas Malašauskas)
생기 있는 행위자 : 김영훈 외 5명
출처 - 신도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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