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의식주
2025년 11월 1일 ~ 2025년 11월 16일
고정된 기록을 거부하며 끊임없이 유영하는 의미를 좇는 그림이 있다. 작가 이정빈의 화면에는 붓질 하나가 닿기 전까지의 생각, 시선의 흐름, 손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그는 미술사가 기록한 조형 언어와 원리를 탐색하며 경험과 환영의 경계를 넘나든다. 인물을 소재로 한 작업에서는 해부적 단서들이 드러나고, 풍경의 소실점은 보이지 않는 산책자의 위치로 관객의 시선을 유도한다. 이정빈에게 회화는 단지 결과물로서의 이미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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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린 듯한’ 세계에서 우리는 하나의 질문, 여러 갈래의 해석과 마주한다. 보는 것과 말하는 것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인지. 이정빈의 붓끝은 그 터널을 향해 항해한다. 언어가 되고자 하는 이미지, 이미지가 되려는 언어, 그 사이의 끝없는 흐름이 바로 그의 그림이 머무는 동경의 자리이다.
주최 · 주관: 이정빈
글: 박소호
기록: 정지필
디자인: 마카다미아오
케이터링: 도약 도심과 약과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2025년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출처: 예술공간 의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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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13:00 - 18: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