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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일 ~ 2024년 10월 30일
이지양의 주제는 언제나 존재에 대한 것이었다. 그간 화면은 인간 신체에 대한 관심과 그것의 정상성에 대한 질문을 지나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 사이 관계의 양식에 관한 물음을 탐구하여 왔다. 사진을 도구 삼아 발현되는 그의 미학은 빛과 그림자, 색채와 형상을 배열하는 구도 설정의 측면에서 두드러지는데, 이는 특정한 대상과 사건을 대하는 관점과 인식의 변화를 고무하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이다. 일상적 질서를 위협하는 비인간 존재들, 보통의 편의와 미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생명과 사물들은 자꾸만 세상의 가장자리로 밀려난다. 이지양은 그러한 주변자들을 데려다 자신의 작품세계 중심부에 위치시킴으로써 존재의 가치를 재고한다.
박미란(큐레이터, 아라리오갤러리 팀장)
주관. 주최: 이지양
글: 박미란 (큐레이터, 아라리오갤러리팀장), 최태규 (수의사, 곰보금자리프로젝트대표)
디자인: 알음알음
협력: 동물권행동 카라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3:00 - 19: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