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스페이스옵트
2016년 11월 12일 ~ 2016년 11월 30일
이현무, unfound planets_JS-1982J, paper negative- pigments print, 148x148cm, 2014
글 : 김슬아 (시나리오 작가)
그가 말했습니다.
우주의 어느 은하계, 어느 행성이냐 물은 그것은, 지금 당신 손 안에 있다고.
"신기하죠? 그저 하나의 컵 안에도 당신의 우주가 담겨 있다는 게."
손에 든, 따뜻하게 데워진 잔을 내려다봅니다.
그냥 볼 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컵 안에 넣고 집중해서 그것만 바라보자 보입니다.
그 안의 단 하나뿐인, 나의 세계가.
하늘의 별만큼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의 수만큼 많고 다양한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보석과 빛을 품고 있는 우주입니다.
잘 알려진 별도 있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들도 있겠죠.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별들과 좀 다르게 생겼다고 해서,
그게 별이 아닌 걸까요?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걸까요?

이현무, unfound planets_HY-2011K, paper negative- pigments print, 148x148cm, 2014

이현무, unfound planets_IY-1982C, paper negative- pigments print, 148x148cm, 2014
작가 홈페이지
출처 - 스페이스옵트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8:00
수요일 12:00 - 18:00
목요일 12:00 - 18:00
금요일 12:00 - 18: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