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화랑
2017년 11월 17일 ~ 2017년 12월 9일
이목화랑은 2017년 11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이희준 개인전 《Emerald Skin》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이희준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빛, 유리창 그리고 베니시안 블라인드를 소재로 새롭게 그린 회화 10여 점과 드로잉 30여 점으로 구성된 전시로 작가가 첫 개인전부터 이끌어온 추상적 회화를 선보인다.
이희준 작가는 평소 현대의 주거 양식과 도시환경에서 비롯된 풍경을 추상화된 회화적 방식으로 표현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그것을 구성하는 각각의 단위,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있는 현대 디자인의 미감이 우리의 미적 선택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 고민한다.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첫 개인전 《Interior nor Exterior: Prototype》을 서울 대흥동 기고자에서 개최했고 이어 두 번째 개인전 《Speakers》를 영등포 위켄드에서 열었다.
이목화랑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개인전 《Emerald Skin》은 시시각각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과 블라인드의 각도에 따라 그 위에 생성되는 다양한 기하학적 형태를 회화적 조형 언어로 표현한 전시다. 먼저 작가는 작가 개인의 집에서 수집된 빛과 베니시안 블라인드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색연필을 사용하여 드로잉으로 제작했다. 색연필의 잔잔한 색 변화와 톤의 차이는 종이 위에 미묘한 층을 만들며 단순한 재현이 아닌 심상적 대상을 보여준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유화 작업은 반복적인 붓질과 잔잔하게 수렴과 확산을 반복하는 색을 통해 한층 더 추상화된 형상을 보여준다.
이렇게 《Emerald Skin》은 대상의 성질을 분명하게(concrete) 규정하여 정의하는 것이 아닌 가변적인 추상적(abstract) 대상으로 바라보고 그 표면의 성격을 좌우하는 얇은 가변적 스킨에 대한 전시다.
본 전시는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 전시지원 선정 전시이다.
작가소개
이희준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도시 건축의 이미지와 인테리어 환경 속에서 조형적 요소들의 수집하고 재구성하여 평면적 환경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2013년부터 그가 거주했던 홍대 일대의 건축물을 그리기 시작했고,
2014년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 예술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 후 공릉동 작은 공간에서 노토일렛을 운영하며 4번의 전시를 열었다. 2015년에는 중랑구 망우동 작업실에서 회화 연작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아이슬란드 아큐레이리, 영국 글라스고, 런던, 에딘버러 및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 다수의 기획전시에 참여했으며 2016년 9월 서울 대흥동 기고자에서 첫 개인전 《Interior nor Exterior: Prototype》을 열었고
이어 2017년 4월 두 번째 개인전 《Speakers》를 영등포 위켄드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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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7:00
일요일 11:00 - 17: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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